LG화학(051910)은 이번 인사에 대해 △탁월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젊고 유연한 조직 구축을 위한 인재 발굴 △성장사업 추진을 위한 R&D 및 전문인력 육성 강화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미래준비를 위한 본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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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사장은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및 CPO 직책을 수행하며, OLED 분야 생산 기반 구축 및 생산 기술력 강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경쟁력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사장은 앞으로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를 맡아 기존 편광판 및 고기능필름 사업 턴어라운드, 유리기판 및 수처리필터 등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034220)의 주요 패널 공장장을 역임한 생산·기술 전문가인 전수호 전무를 부사장 승진하고 신설되는 전지사업본부 글로벌생산센터장으로 선임했다. 미래 성장 사업인 전지 분야의 제조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연구개발(R&D) 성과창출 및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조직을 신설해 현 기술연구원장인 유진녕 사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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