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하나금융그룹은 소비자 친화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나금융은 직장인을 위한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가계의 재무여건 개선 측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신한금융그룹은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채널을 강화하는 노력에서 탁월성을 보였다. 또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하는 ‘소비자보험 컨퍼런스’는 소비자의 의견 수렴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보여줬다. 서민금융진흥원장상에 선정된 신한은행은 청년층 적금 상품과 전·월세 대출상품, 중·장년층 노후 생활 지원 연금상품 등 금융소비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소비자 친화적 상품 출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국은행연합회장상을 수상한 국민은행은 소비자의 금융거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은행 점포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소비자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휴대전화 요금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한 교보생명은 보험금 청구 절차의 대폭 간소화를 기반으로 보험금 지급에서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손해보험협회장상에 선정한 메리츠화재보험은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상품 판매 이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완전 판매율의 획기적인 감소란 성과를 이뤄냈다. 여신금융협회장상을 받은 KB국민카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 발급 등 금융취약계층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장상에 선정한 SBI저축은행은 철저한 신용심사와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에 기반, 자금이 절실한 중·저신용자의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금융보안원장상을 받은 카카오뱅크는 100% 비대면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출시, 한 달 적금 등 고객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출시에 앞장섰다. 올해 이데일리 특별상은 체크카드에 ‘K-패스’를 탑재해 금융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정동윤 케이뱅크 매니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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