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유등천 파라곤’은 전세대 남향 위주의 4Bay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4Bay 구조는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은 물론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공간 활용도 및 수납 효율성이 우수하다. 또 모든 방과 거실에 일조량이 풍부하여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바람이 잘 들어 시원한 것은 물론 실내 환기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유등천 파라곤’의 전용면적은 59㎡·84㎡로, 지하5층~지상49층, 4개동, 총 940세대 규모다.
이 아파트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와 내진 설계, 2.4m의 천정고 등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유등천 파라곤’ 인근 지하철 2호선 유천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네트워크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파트 앞 계백로를 통해 대전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 서대전역, 서남부터미널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홍보관은 5월중 대전시 유성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