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The-K손해보험은 직장생활 및 육아·가사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에 특화된 건강보험 ‘레이디플러스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인의 직장·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발생확률이 높은 여성 5대 생활질환의 입원일당 및 수술비를 보장한다. 5대 생활질환은 성대결절, 하지정맥류, 족저근막염, 내향성손발톱, 손목터널증후군을 말한다.
또한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뇌혈관질환,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갑상선질환, 동맥경화증, 호흡기질환, 폐렴, 백내장, 녹내장, 결핵, 신부전, 골다공증, 관절염 등 여성 질병 및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양성신생물, 유방장애 등 부인과질병에 대한 입원일당 및 수술비도 보장한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특정류마티스관절염 진단비,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 보장 이외에 16대 여성질환 및 손목터널증후군, 하지정맥류 등 5대 생활질환을 신규 담보로 탑재해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시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무해지환급형과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발생하는 표준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80세·90세·9100세 만기이며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