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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명의 해사 69기 졸업생들은 졸업과 함께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등 개인별 전공학위와 군사학 학위를 동시 취득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96일간 11개국을 순방한 순항훈련에서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6.25전쟁 참전 및 지원국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활동을 펼쳤고, 미얀마에서는 국군 최초로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참배하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백성일(24) 생도와 최상헌(25) 생도가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방부 장관상을 받는 등 10명의 생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성훈(25) 생도 등 6명은 가족과 친지의 뒤를 이어 해사 동문이 됐다. 최유진(26·여) 생도 등 2명은 여성으로서 해병대 장교를 지원해 관심을 모았다.
진민수(23) 생도는 6.25전쟁에 참가한 할아버지(진동율 예비역 육군 중위)와 공군 장교로 근무한 아버지(진도곤 예비역 공군 중위)의 뒤를 이어 3대가 육해공군 장교로 근무하게 됐다.
올해로 창설 70주년을 맞는 해군을 이끌어갈 예비 장교들은 다음 달 2일 초등군사교육반에 입교해 같은 달 12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에 참석한다. 초군반 교육을 이수하면 해군이나 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돼 첫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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