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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야권이 뭉쳐야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갈등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여지는 남겨놓은 셈이다.
그는 “최근 제1야당(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정체되거나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합당은 양쪽 지지층의 이탈 없이 ‘덧셈 통합’이 돼야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합당을 할 건가, 말 건가’라고 물은 데 대해 과거 일본의 싱가포르 침공 당시 일본 장군이 담판에서 ‘항복할 건가, 안 할 건가’ 물은 사실에 비유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안 대표는 “본인은 당 대표로서 당원과 지지자를 생각하며 말하지, 눈앞의 상대를 보고 얘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국민의당의 한 당직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안 대표는 이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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