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정부예산 13조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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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6.03.10 12:00:04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내년 목표 13.5조 설정
인공지능·항공·공공의료 등 핵심사업 추진…대응체계 가동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도가 정부예산 13조 시대 개막을 목표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2조 3223억원보다 1조 1777억원 많은 13조 5000억원으로 설정했다.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는 △부처 예산안 반영 총력 △핵심 사업 전략적 대응 △국비 지원율 상향 및 국가 사업화 △국가 계획·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반영 총력 대응 △연구개발(R&D) 혁신 체계 활용 △국회 공조 강화 등을 내놨다.

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 및 확보 목표액을 보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767억원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 플랫폼 구축 148억원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디지털 트윈·온디바이스 AI 연구 실증 기반 구축 30억원 등을 제시했다.

또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63억 7000만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3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23억원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 30억원 △장항 국가습지 복원 사업 145억 8000만원 등도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

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실국별 부처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휘부 부처 방문,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펼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들어 매년 1조원씩 국비를 늘리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3조 5000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민선9기 정책을 구체화 하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성패는 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휘부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부처 예산안이 기획예산처로 제출되는 5월까지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박자 빠르게 소관 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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