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스, 노스페이스, 팀버랜드 등 브랜드로 잘 알려진 미국의 의류 업체 VF코퍼레이션(VFC)은 4분기 미주 지역 매출 감소로 손실이 크게 확대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VF의 주가는 6.73% 하락한 11.5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VF의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32센트로 예상치 2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23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24억2000만달러를 하회했다.
VF는 미주 지역에서 전년 대비 22% 감소한 11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노스페이스 매출은 5% 감소했으며 반스 매출은 26%나 줄었다.
광범위한 턴어라운드 계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VF는 스포티파이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폴 보겔을 신규 CFO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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