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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와 환경단체 회원 등 10여명은 축만제 내 인공섬에서 생활 쓰레기·고사한 나뭇가지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가시박·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다.
또 인공섬 내 수종(樹種)·조류서식·식생(植生) 현황 등 생태 환경을 모니터링했다. 인공섬에는 38분류군의 관속(管束) 식물과 비오리·민물가마우지 등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만제 내 인공섬은 서호공원에서 150m가량 떨어져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겨울 철새 등 주요 생물의 서식지가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쇠기러기, 흰뺨검둥오리 등 주요 겨울 철새의 도래지인 축만제 인공섬의 생태환경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서식지를 관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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