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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뱅은 지난 24일 거래소 핫월렛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을 탐지한 직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거래소 시스템에 대한 전면 점검에 착수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핫월렛은 인터넷에 연결된 가상자산 지갑으로, 거래소가 고객의 입출금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사용한다.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과 달리 외부 해킹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프라뱅은 지난 14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권 침해사고 확인 대상에도 포함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제2차 긴급 상황대응 회의’에서 침해사고가 확인된 업체가 총 16곳을 발표했다. 이날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와 코인마켓 거래소 프라뱅이 포함됐다. 다만, 이번 핫월렛 해킹 사고와 앞서 확인된 침해사고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날에는 빗썸의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빗썸은 현재 회원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유출 범위를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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