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원도심과 맛집을 배경으로 한 지역 연계 콘텐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티앤티는 순천시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루미’와 ‘뚱이’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지역 기반 애니메이션으로, 순천의 원도심과 다양한 맛집,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미·뚱이 애니메이션’은 친근한 두 캐릭터가 순천 곳곳을 여행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이야기를 전한다. 순천만, 드라마 촬영장, 아고라광장, 남문시장 등 순천의 대표적인 장소와 숨은 명소를 루미와 뚱이의 시선으로 소개하면서 지역의 문화와 정취를 유쾌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해당 시리즈는 스튜디오티앤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공개되며, 순천의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루미와 뚱이 캐릭터에 새로운 생명력과 서사를 부여함으로써 다양한 협업과 지역 브랜딩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호진 스튜디오티앤티 대표는 “순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정서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이번 콘텐츠가 지역 캐릭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순천의 관광·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튜디오티앤티는 순천에 본사를 둔 애니메이션 창작 스튜디오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동제작 및 오리지널 IP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워터독 아카데미(Sea Pups)’, ‘히어로 써클’ 등이 있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