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숲세권·역세권' 등 주거 입지 갖춰
전용59·84㎡ 243가구 분양…2025년1월 입주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 들어서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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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4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8가구 △59㎡B 19가구 △59㎡C 38가구 △59㎡D 39가구 △84㎡A 73가구 △84㎡B 36가구 등이다.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또한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돼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공급한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세대 제외) 설계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특히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단봉초가 위치한 아파트로 오류중이 인근에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인근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또한 풍부한데,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왕길3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검단 3·5도시개발계획이 예정이어서 신주거타운으로 변모될 지역으로 기대가 크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