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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 정은채는 극 중 변호사 강신재 역을 맡아 이나영(윤라영 역), 이청아(황현진 역)와 호흡을 맞췄다.
정은채는 ‘아너’ 선택 계기에 이나영의 존재감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나영 언니가 제일 먼저 캐스팅이 됐고 이청아 언니가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나영 언니가 그리게 될 윤라영 캐릭터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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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의 어떤 작품을 보고 팬이 됐는지 묻자 정은채는 “한 번도 말한 적 없는데 꼭 써달라”라면서 “제 인생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다. 저의 인생 캐릭터이자 추구미였다.(웃음) 어릴 때 친구들한테 많이 자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는 이나영에게 선물도 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는 “언니가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브로콜리를 받았다. 다 인증사진을 찍어서 단체 톡에 보냈다. 양이 많아서 주위에 나눠줬다는 후기도 남겼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한 소감은 어떨까. 정은채는 “신비주의로 많이 보여지는데, 이보다 더 털털할 수 있을까 싶다. 동네 형 같다”면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격없이 다가가신다. 제가 생각했던 모습보다도 훨씬 친근하고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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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는 “기분좋게 시작했고 끝까지 시청률도 올라가고 주위 반응도 좋아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 회차) 궁금하게 하는 결말로 끝이 나다 보니까 방송이 끝날 때마다 어떻게 되냐는 연락을 받았다. 계속해서 그런 궁금증이 담긴 질문들을 받았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김충재 역시 결말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고. 정은채는 “드라마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절대 말 안 했다. 그 누구에게도 스포하지 않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김충재에 대해 “제가 나오는 작품을 너무 재밌게 봐준다. 아마 저보다도 본방 사수를 많이 해줬던 것 같다. 항상 큰 응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는 걸 좋아한다. 제가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솔직한 소감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