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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라면 고른 영양 섭취와 저염식 필수…엽산제도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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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6.11.08 15:21:5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태아는 탯줄을 통해 엄마가 섭취하는 영양분을 전달 받고, 엄마가 보고 느끼고 듣는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임산부의 영양 상태가 불량하면 태아의 성장 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임산부는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임산부의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의 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임신 초기 하루 에너지 권장량은 2000kcal로 일반 여성보다 고작 100kcal 더 높은 수준이다. 임산부라고 하여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영양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임산부는 하루 칼로리에서 탄수화물은 60~65%, 단백질은 15~20%, 지방은 20~25% 정도의 비율로 영양소를 골고루 알맞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임산부는 저염식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의 최대 소금 섭취 권고량은 하루 9g으로 이는 티스푼 하나보다 조금 많은 양이다. 철분은 적혈구 내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 단백질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나트륨이 이러한 철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임산부에게 빈혈이 생길 수 있고 태아 성장에도 문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나트륨이 많은 소금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엽산 섭취다. 엽산은 태아의 세포와 혈액 생성은 물론 신경관의 정상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태아의 신경계는 대개 임신 4~5주차에 만들어지는데, 임산부들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입덧 시기도 이와 비슷하므로 엽산은 임신 3개월 전부터 신경 써서 챙겨 먹어야 엽산 부족을 막을 수 있다.

엽산은 녹황색 채소를 비롯한 과일, 콩, 곡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임산부의 엽산 1일 섭취 권장량은 600㎍로 적지 않은 데다, 채소는 저장 후 3일이 경과하면 엽산의 70%가 자연 소실되고 조리 시에는 엽산의 95%가 파괴되므로 엽산제를 통한 섭취가 권장된다.

이에 최근에는 임산부 선물로 100% 천연 원료 엽산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100% 천연 원료 엽산제는 인위적인 화학 공정을 통해 제조된 합성엽산과 달리 유산균 등의 자연물에서 그 원료를 추출해 만들기 때문에 체내 대사율이 높고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알약이나 캡슐 제조 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흔히 쓰이는 이산화규소 등의 화학첨가물도 일절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천연 원료 엽산제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임산부는 엽산결핍 시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선천성 기형아나 저체중아 출산 및 조산, 유산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임신은 언제 될지 모르는 것인 만큼 모든 가임 여성들은 평소에 엽산제를 섭취해둬야 한다”며 “100% 천연 원료 엽산제 중에는 엽산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6·B12가 함께 배합된 것이 임산부 선물로 가장 알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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