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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정기주총 개최…보통주 950원 배당 확정

박순엽 기자I 2025.03.24 18:30:01

주총 상정된 모든 안건 처리…우선주 1000원 배당
오광수 변호사·서은숙 교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950원, 우선주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확정했다. 또 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 선임과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

NH투자증권 본사 (사진=NH투자증권)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및 현금배당금 확정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1명·비상임이사 1명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명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950원, 우선주 1주당 1000원으로 결정됐다. 총 배당금 규모는 약 3293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6.4%, 우선주 7.7% 수준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상시 기본 배당금 500원에 사업 성과를 고려한 추가배당을 진행해 업계 최고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문연우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이 비상임이사로, 서정원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됐다.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오 변호사는 검사 출신 인사로 성균관대 법대에서 학사 및 박사를 취득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NICE홀딩스와 팬오션의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서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금융소비자보호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금융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가다. 현재는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소비자보호 분과위원과 한국재무관리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아울러 이날 주주총회에선 이사 보수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축소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지난해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11명이 수령한 총 보수는 69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윤 대표는 취임 첫해였던 지난해 급여, 상여, 기타 근로소득 등을 포함해 17억 2600만원을 받았고, 정영채 전 대표는 퇴직금을 포함해 총 59억 3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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