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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하 DISTEP)이 4일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 그랜드 디자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 의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 양성광 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ETRI 등 출연연, 고영주 초대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그동안 이미지로만 그렸던 과학도시 대전을 그랜드 디자인을 통해 대전의 구체화된 미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앞으로 DISTEP을 중심으로 과학과 산업계의 굵직한 현안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