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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그룹·'마마 어워즈' 사무국, 홍콩 화재 참사에 38억 원 기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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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11.28 18:11:01

28~29일 양일간 현지서 시상식 개최
"구조 활동·후속 지원에 힘 되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그룹과 CJ ENM K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사무국은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참사 피해 복구 성금으로 2000만 홍콩 달러(한화 약 38억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Support Fund for Wang Fuk Court in Tai Po)에 전달한다. ‘2025 마마 어워즈’ 사무국은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이번 기부가 구조 활동과 후속 지원에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과 평안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CJ ENM은 이날부터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를 진행한다.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홍콩에서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해 일정 연기 혹은 취소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CJ ENM은 긴급회의 끝에 개최 강행을 결정했다.

앞서 CJ ENM은 전날 낸 공식 입장문을 통해 ‘2025 마마 어워즈’에 ‘서포트 홍콩’(Support Hong Kong)이라는 메시지를 더할 계획이라면서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CJ ENM은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 화려한 연출보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 레드카펫 행사는 취소했다.

CJ ENM의 입장 발표 이후 ‘2025 마마 어워즈’ 출연 아티스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기부 참여 아티스트는 에스파, 라이즈, 스트레이키즈, 킥플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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