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 미국산 신선란 추가 수입 물량 2만 8000판을 확보해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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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계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몇개월째 이어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품목별가격에 따르면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7045원으로 1년 전(6041원)보다 1000원가량(16.6%) 비싸졌다.
미국산 백색 신선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지속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을 대비하고자 이달 추가 수입한 물량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물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2판으로 한정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설날 연휴를 2주 앞둔 지난 1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미국산 신선란 1차 수입 물량을 국내 마트 단독으로 판매했다. 당시 4만 5000판을 판매 개시한 지 열흘 만에 완판됐다.
남기범 홈플러스 낙농&식재료팀 바이어는 “2021년부터 물가안정을 위해 미국·스페인산 계란을 단독 판매한 데 이어, 올해도 선제적으로 미국산 신선란을 판매해 고객들의 체감 물가 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계란 구입 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식탁 필수 먹거리인 계란을 가격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