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사장님용 대화형AI 첫선…제주 에이바우트커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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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12.22 16:24:49

컨트롤엠, 외식사업자 AI솔루션 레스토지니1.0 출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식당 사장님들을 위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첫 출시됐다.

레스토지니1.0(사진=컨트롤엠)
22일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은 AI가 매장을 통합 관리하고 매출 상승을 위한 해법까지 제시하는 외식 사업자 전용 AI 솔루션 ‘레스토지니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스토지니 1.0은 프랜차이즈 운영에 최적화된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으로,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AI서비스다. 매장별 매출과 손익, 광고 관리, 신메뉴 개발, 마케팅 솔루션 등 외식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장착했다. 외식업 운영 전 과정에 대화형 AI를 도입한 것은 업계 최초다.

컨트롤엠은 첫 고객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에이바우트커피’를 유치했는데, 전국에 6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에이바우트커피는 ‘편안한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다. 지난해 커피 프랜차이즈 중 점포당 매출 5위에 올랐다.

레스토지니 1.0의 가장 큰 차별점은 ‘관리 툴’이 아닌 ‘판단하는 AI’라는 점이다. 컨트롤엠은 에이바우트커피 본사를 위한 기능으로 전국 매출 현황은 물론 가맹점별 실태를 실시간으로 파악, 매출 부진 가맹점을 선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다수 매장에서 매출 20% 상승 효과를 불러온 A 마케팅을 활용해 보라”와 같은 조언이다.

컨트롤엠은 자체 분석 결과 플랫폼별 광고를 최적화하기만 해도 매장의 이익이 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200만 원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레스토지니 1.0은 주간 단위 분석 리포트도 제공하고 근태 관리 같은 반복적인 업무도 자동화해준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AI가 직접 판단하고 실행까지 돕는 ‘외식업계의 비서’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협의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고객의 모든 페인 포인트(Pain Point)에 응답하는 완성형 레스토지니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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