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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총재 "환율 쏠림은 용인하지 않겠다…수단·의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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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26.05.28 12:08:16

한국은행 총재, 5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최근 외환시장 쏠린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수단과 의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사진 =연합뉴스)
신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환율 쏠림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 그건 용인하지 않겠다”며 “수단도 있고 의지도 있다. 이 점은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을 넘나다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국내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는 다소 둔화했으나,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더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세가 환율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도 환율은 외국인들이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504원에 장을 시작해 1500원 선을 웃돌면서 고공행진 중이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새벽 2시 종가 기준으로 이번달 평균 환율은 1488.6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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