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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닫는 점포는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곳이다. 홈플러스는 영업 중단 점포 소속 직원들에 대해서는 타 점포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자금 부담이 커지자 현금 흐름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적자 점포의 폐점을 추진했다가, 거래 조건 완화 등을 전제로 이를 보류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납품 지연과 중단이 이어지며 자금 사정이 다시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과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의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노조 측에서는 이번 조치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최철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은 “회사는 인가 여부와 상관없이 유례없는 규모의 영업 중단을 강행하며 사실상 ‘홈플러스 해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