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모빌리티, TS 몽골 보이저 프로젝트 참여

이지은 기자I 2025.09.10 14:57:05

차량 전주기 아우르는 통합 수출 모델 공개
차봇 경쟁력 입증...몽골 시장 공략 가속화

(사진=차봇 모빌리티)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컴퍼니 차봇 모빌리티가 TS한국교통안전공단 ‘2025년 TS 몽골 보이저(Voyager)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해 몽골 모빌리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제1차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선정과제로 추진된 원스톱 해외 수출 지원사업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총 13개 국내 우수 벤처·중소기업 중 하나로 참여해 K-모빌리티 경쟁력을 현지에 선보였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EV 미니트럭, 자동세차 시스템, 중고차 인증 솔루션, 자동차 검사 디지털화 SaaS 등 차량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수출 모델을 공개했다. 단기적인 제품 공급을 넘어 EV 조립, 정비, 검사, 인증까지 확장 가능한 산업 현지화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 정부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몽골은 인구 350만명에 차량 등록 수가 140만대를 넘는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비, 검사, 세차, 인증 등 기본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수입 차량 80% 이상이 일본산 우핸들 차량으로 도로 체계와 맞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고, 중고차 품질을 보증할 제도도 부재하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EV 미니트럭, 자동세차 시스템, 인증 기반 중고차 수출 모델, 검사 SaaS를 제시했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봇 경쟁력을 입증하며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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