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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운영은 에스텍시스템의 베트남 법인인 ‘에스텍시큐리티’가 맡는다. 초기 단계로 MB Bank 하노이와 박닌 지역의 핵심 지점에 보안 요원을 우선 배치했다. 투입된 인력은 지점 내외부 경비, 출입 통제 대응, 고객 안내 등 금융기관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MB Bank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상업은행 중 하나로 광범위한 지점망과 고객 기반을 보유한 금융 기관이다. 이번 협력은 에스텍시스템이 베트남 금융권 내 거점을 확보하고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첫 단계다.
에스텍시스템은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MB Bank의 자회사인 MBV Bank 지점에 추가 인원을 투입해 서비스 안정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MB Bank 약 300여 개 지점, MBV Bank 약 120여 개 지점에 총 1870여 명 규모의 보안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충연 에스텍시스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MB Bank 운영은 베트남 금융 보안 시장에서 K-보안 모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확실한 출발점”이라며 “국내 핵심 인프라 시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 고객과 자산 보호 수준을 ‘퀀텀 점프(Quantum Jump)’ 시키고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