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오토데스크(ADSK)를 매수할 좋은 기회가 왔다면서 섹터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32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27일 종가 대비 약 18%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포터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오토데스크의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장기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마진을 기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업계 내에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잉여현금흐름(FCF), 매출 성장, 영업 마진, 투자 심리 등 기본 지표들이 저점을 지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 확대 기회와 함께 긍정적인 리스크/보상 비율이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