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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회장에 도승이 성균관대 교수

조해영 기자I 2018.12.20 16:39:55
도승이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사진=성균관대)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도승이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성균관대는 도승이 교수가 제4대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교수의 임기는 2년 동안이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도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에서 교육심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지난 2006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 교수는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질적 연구 분과위원장 △한국교육심리학회 홍보이사 △한국심리학회 대외이사 등을 지냈다.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는 지난 2014년 창립된 한국심리학회 산하 학회로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 방법론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도 교수는 “다양한 연구방법론의 교육·연구·관련 사업 등을 통해 심리학을 포함한 사회과학 영역과 사회 전반의 방법론적인 면에서 발전을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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