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백의리사진전', 접경지역의 과거와 현재 고스란히 담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18.10.02 15:41:3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백의리 일대서 12일까지 사진전 열어
김진흥 부지사, "마을살리기사업에 만전기해달라"당부

백의리 일대에서 열리는 ‘백의리사진전’을 통해 백의리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사진=정재훈기자)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도가 접경지역 마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인 연천군 백의리 일대 빈 집과 미사용 건물을 활용해 마을공유호텔을 조성하고 마을의 생활편의시설을 구축하는 등 낙후된 접경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백의2리 마을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역시 2일 오후 백의리를 방문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백의2리 마을살리기 사업’을 통해 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청·장년층이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백의2리 지역은 연천군 내 빈집이 가장 많아 주민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미군부대 이전과 군부대 위수지역 확대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돼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도는 연천군의 요청에 따라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의욕과 자긍심을 느끼고 대외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 프로젝트 ‘백의리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2일 현장을 방문한 김진흥 부지사는 백의2리 마을회관서 사업 관계자 및 마을주민들로부터 사업 현황을 듣고 사업현장과 사진전을 관람하며 도 차원의 지원 및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김 부지사는 “이 사업은 그동안 국가안보를 희생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특색을 살려 헤이리 예술마을처럼 명소화해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의리 사진전은 연천군 백의2리 백의초등학교 및 마을 일대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