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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의료기기 특허는 고객 중심으로

박태진 기자I 2024.08.29 23:45:08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국내외 시장 트렌드 분석…연구·개발로 경쟁력 확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의약품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2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의약품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강대원(오른쪽)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대표가 수상 후 시상자로 나선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는 모든 개발 제품에 대한 특허를 출원할 때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매출을 창출한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 업체는 그동안 의료산업 시장에서의 여러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해 시장 조사와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제품에 적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 생산해 고객이 100% 만족하도록 하고 고객들이 당사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극대화 시켜 경쟁사 제품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신제품 자가통증조절기(PCA)를 출시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종합병원으로 시장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또 매년 국내 KIMES(국제의료기기전시회), 해외 CMEF(중국상해의료기기전시)의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국·내외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FERT사, Phoenix사와의 지속적인 연구로 특허 및 신제품 발매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올해 수액세트 상부자동화 시스템 구축, 작년 수액세트 필터 자동화장비 구축으로 비용절감과 2022년 11월에 새로운 공장을 준공해 기존의 월 90만개의 수액세트 생산량이 설비 증설로 월 150만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시장 확대에 주력해 현재 수도권 전 대학병원 및 지방대학병원까지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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