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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 AI혁신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이날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14층에서 인천AI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앞으로 인천지역 인공지능(AI) 기업 육성, AI솔루션 역량강화와 아마존웹서비스 선진기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 진출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 아마존웹서비스가 보유한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아마존코리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한국표준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인천 AI 거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AI기업 육성, 생태계 마련 등을 지원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AI플랫폼 적용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국표준협회는 AI 기술인증을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느는 AI혁신센터 운영과 사업추진을 담당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 AI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AI기업들이 함께 디지털뉴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