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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美브로드연구소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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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8.03.28 17:06:34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마크로젠(038290)은 미국 브로드연구소의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획득해 유전자 편집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마크로젠은 브로드연구소가 가진 3세대 크리스퍼-Cas9을 비롯해 50여건의 크리스퍼 관련 기술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연구 및 사업분야에 유전자 편집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와 하버드대가 공동설립한 브로드연구소는 크리스퍼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 2015년 1월 네이처 발표에 따르면 크리스퍼 관련 특허 보유자 상위 3위 또한 MIT(62건), 브로드연구소(57건), 장펑(MIT 생명공학자. 34건) 순으로 나와 브로드연구소의 공동연구 네트워크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크리스퍼 기술 도입을 통해 신약개발 및 정밀의학 분야의 연구개발 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임상 동물모델 제작 분야에 해당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이후 질환과 항암 표적치료제 기능 분석,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이번 특허기술 확보로 브로드연구소와 함께 유전자 편집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전 세계에 크리스퍼 기술을 확대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정밀의학 실현으로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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