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경찰청, ‘금융안전 지킴이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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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5.12.23 15:00:00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은행연합회와 경찰청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안전 지킴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10인을 선정해 표창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오른쪽)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경찰 가족의 자녀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행연합회)


금융안전 지킴이상은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올해 처음 마련된 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에 기여한 10인의 경찰관을 선정해 △경찰청 표창 △은행연합회 감사패 △포상금(1인 300만 원)을 함께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조수연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금융권과 경찰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상자는 경찰청이 전국 시·도경찰청 추천을 받아 외부 심사위원 참여 하에 최종 선발됐으며, 이번 시상에는 범죄 분석을 통한 사전 차단과 현장 대응, 조직적 범죄 검거 및 피해금 회수 등을 통해 국민 피해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한 고일한 경감 등 10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김태한 경위가 수상자를 대표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보이스피싱 대응에 힘써 온 모든 동료 경찰관을 대신하여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금융안전 지킴이상은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올해 처음 마련된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금융권과 경찰청이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한 분석·차단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일상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금융안전 지킴이로 선정된 열 분을 포함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금융-수사기관의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은행연합회-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악성앱 설치자 정보공유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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