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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협력기업의 국표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을 돕고자 올 2월 발전 공기업 최초로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28개 후보기업 중 품질관리체계와 성장성이 큰 이 두 곳을 선정해 3개월간 품질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결과 두 기업은 국표원 현지 심사 과정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제조업 중소부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결과가 해당 협력사의 든든한 성장 디딤돌이 돼 정비 기술력을 키우고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전체 발전량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발전 5사 정비적격기업 인증 지원, 국내외 기술표준 제공, 경상정비협력사 직무교육 제공 등 다양한 중소 협력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