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은 오는 26~29일까지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학생 317명이 21개 종목, 중학생 583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부터는 대한체육회가 메달 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하며 메달 집계 폐지를 요구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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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전 선수 지원 중심의 대회 운영을 위해 임원 및 학생 단복을 폐지하고 종목별 특성에 맞는 피복 구입을 지원했다.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도교육청 지원센터, 스포츠상해 방지 팀닥터, 학생안전지원단 등을 운영한다.
맹서호 경기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이 돼 학생선수들이 더 많이 배우고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