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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금 유치는 시드(초기) 라운드로 분류되지만, 실리콘밸리 기준으로도 이례적인 초대형 투자로 평가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시드 투자는 아직 제품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공개되지 않은 초기 투자를 뜻한다. 일반적인 스타트업의 생애 총 투자 유치 금액을 능가하는 수준이라는 얘기다.
싱킹 머신즈는 아직 구체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2월 블로그 게시글에서 “AI와 인간 간의 협업을 증진하는 모델과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방향성을 밝힌 바 있다.
업계는 고급 AI 모델과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 플랫폼이나 연구 시스템이 주력 제품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번 투자는 비공개 협상을 통해 진행됐다. 회사와 투자사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무라티는 2018년 오픈AI에 합류해 CTO를 역임했다.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 가 이사회로 축출당했을 때 임시 CEO를 맡기도 했다. 그는 알트먼 CEO가 복귀한 후 조직 내 혼란 속에서 회사를 떠났고, 이후 오픈AI의 공동 창립자인 존 슐만과 전 연구 부사장이었던 바렛 조프 등이 무라티를 따라 싱킹 머신으로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