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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대변인은 강경 인사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 혁신을 이유로 인적 쇄신 대상자로 지목한 인사이기도 하다.
또 그는 같은 당 김예지 의원에 대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눈이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기득권”이라며 장애인 비하 논란이 일은 한편, 상임고문단에 대해 “평균연령 91세, 메타인지를 키워야 한다”고 발언하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재임명이 강행된 데 대해 일부 최고위원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함 대변인은 “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와 후보를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 대표가 직접 공개 경고를 했다고 전해졌다. 장 대표는 최고위 비공개 회의 때 “당 내부를 향한 비판은 지선 동력을 약화시킨 것”이라며 “당직자들이 당내 후보에 대한 비판을 멈추고, 민주당을 향해 싸워달라. 추후 그런 일이 있을 경우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함 대변인은 이번 재임명이 이뤄진 데 대해 “여러 목소리가 나왔다는 것은 대표뿐 아니라 최고위원들도 많이 말씀하셨다”며 “그러나 지선을 앞두고 대변인단이 총의를 모으고 힘을 모아서 싸워야 하는 부분이 있어 재임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