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건강식품 브랜드 '뇌팔청춘' 상표 출원

박지혜 기자I 2021.02.17 15:11:5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건강식품 브랜드 ‘뇌팔청춘’의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에 따르면 뇌팔청춘은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가장 큰 두려움으로 떠오른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개선 건강식품 브랜드다.

뇌팔청춘 브랜드는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이고 뇌에 좋은 주원료 커큐민과 가바현미, 참당귀 등 8가지 성분 이상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의 특징을 표현했다. 커큐민 효능으로는 치매 예방 및 면역력 향상, 콜레스테롤 제거 및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뇌팔청춘은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심마니산삼영농조합법인과 경성대약대, 앤트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50ºC 저온효소 추출공법과 국내 유일 아미노산 가용화 공법을 이용해 강황 생체 이용률을 3000배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상표등록을 통해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의 식품 사업 출범을 알리고 뇌팔청춘 제품이 커큐민 식품으로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공고히 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뇌팔청춘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들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은 현재 추진 중인 치매 조기 진단 연구개발과 연계해 식품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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