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경민IT고등학교 로보티즈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소원을 적은 카드를 보내온 저소득 소외계층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다.
경민IT고등학교의 로봇 시범단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직접 설계, 제작하고 로봇을 조종해 로봇의 동작 연출, 음악과의 조화 동작 연구 등 마이컴제어와 임베디드 시스템을 학습하는 학생 자율 동아리이다.
로보티즈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복면산타원정대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산타 참여자가 부족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웃을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긍연 경민IT고등학교 교장 역시 “처음에는 학교 내의 로봇 동아리에서 산타원정대에 참여했는데 뜻깊은 행사에 학교 전체가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과 가족들이 산타원정대의 방문으로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외국인 노동자 가정 등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곳들이 많은데 뜻 깊은 시간으로 자리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08년부터 ‘산타원정대’라는 시즌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아이들과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절실한 가족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의정부 지역은 지난 해 처음으로 복면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현재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접수된 전국 어린이 소원카드는 8900개 가량이며 복면산타원정대에 참여자는 2259명(25%)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산타가 부족해서 아이들의 소원을 다 들어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소원 카드를 적으며 선물이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이 실망하지 않게 많은 산타지원자들이 생겨서 접수된 아이들의 소원을 모두 다 이루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단독]50% 폭탄 세일 그 마리떼는 가짜였다…성수 한복판 '메뚜기 매장' 정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80094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