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울산 지역사회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초록우산을 통해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한 후원금 6000만원 상당은 한국어 예비 교육과정 기관인 레인보우스쿨과 울산 7개 초등·중학교의 이주배경학생 교육사업에 쓰인다. 레인보우스쿨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울산 7개교 학생들에겐 실시간 다국어 유료 번역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지원은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적응과 교사·학부모 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초록우산과 함께 나머지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울산 지역아동센터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이주배경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한국어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8년부터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이주배경 아동들을 지원해왔다. 매년 6000만~80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울산 지역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한 △도서 구매 △문화·진로체험 등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울산 지역사회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나라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이번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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