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번야마는 28(이하 한국시간) 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뉴스를 매일 아침 보면서 깨어나는데, 정말 경악스럽다”며 “민간인 살해가 용인될 수 있는 것처럼 들리게 만드는 상황은 미친 일”이라고 밝혔다.
|
|
프랑스 출신인 웸반야마는 “팀 홍보 담당자들은 발언을 자제하길 원했지만, 정치적으로 올바른 말만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는 데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이 주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연히 그렇다’고 답할 수밖에 없다”고 칽혔다.
더불어 “나도 이 나리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신변 등에 대한)우려를 느낀다”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지금은 그 대가가 있을 수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웸반야마 뿐만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도 이번 사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NBA를 대표하는 간판스타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사건 이틀 뒤인 지난 26일 사건 발생지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도 어두운 표정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온 커리는 “요즘 경기가 없는 날에는 TV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며 “영하 10도의 혹한에도 3시간 동안 시위가 이어졌다. 그렇게 많은 인파가 시위에 참여했다는 것이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간판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알렉스 프레티는 살해당했다”는 짧고 강렬한 문구를 게시하며 당국의 대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뉴욕 닉스의 주전 센터 칼-앤서니-타운스 역시 SNS를 통해 “생명을 앗아간 일이며 책임있고 투명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NBA 선수노조는 성명에서 “미네소타 주민들과 연대한다”며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186t.jpg)


![지인에 맡긴 아이 사라졌다…7년 만에 밝혀진 진실[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00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