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우크라이나산 능이버섯에서 세슘이 기준치 14배가 검출돼 전면 수입 중단했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들여온 능이버섯에서 ㎏당 1000베크렐(Bq)이 넘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베크렐은 방사능을 나타내는 단위다. 1베크렐는 1초에 1개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나오는 방사선량이다. 세슘은 원자 번호 55번으로 방사선 물질이다. 세슘이 체내 축적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