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팔란치아는 입문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삼천리자전거의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로, 이번 신제품은 MTB와 로드의 인기 제품 2종을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MTB 신제품 `29 칼라스 20`는 최근 큰 사이즈의 휠을 선호하는 성향을 고려해 29인치 바퀴를 장착했다. 적은 페달링에도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어 속도 유지가 용이하며, 바퀴 사이즈가 커지면서 접지면도 넓어져 제동력도 향상됐다.
또 파이프가 맞닿는 용접면을 연마해 매끄럽게 만드는 `스무드 웰딩` 기법을 적용해 깔끔한 외관을 갖췄다. 산길이나 험지 라이딩에도 차체 충격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다크실버와 무광블랙 2가지로 출시했다.
`XRS 14G`는 빠른 스피드의 로드자전거에 MTB만의 하드한 주행력을 결합한 제품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래블 바이크 라인업 제품이다. 자전거 전용 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 비포장도로, 험지 등의 주행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여유있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적은 힘으로도 강력한 제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포지션으로 주행 가능한 로드용 알루미늄 드롭 바를 장착했다. 거친 노면 주행시에도 라이딩 피로감이 덜하도록 고급 DDK 메모리폼 안장을 사용했다. 색상은 다크블루그린과 블랙다크실버 2가지로 구성됐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퍼포먼스 자전거 인기가 많아지면서 입문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라인업에 퍼포먼스 자전거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아팔란치아 MTB와 그래블 신제품을 통해 전문가는 물론 입문자들도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와 편안한 주행감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