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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매니스페스토 약속대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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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8.24 16: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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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한번 지방선거 당선자 공약 검토해 선발
반값 생활비,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비전 호평
공약 설계부터 이행까지 '시민 결정권 실현'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부문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개최한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으론쪽 네 번째)이 수원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개최한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으론쪽 네 번째)이 수원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4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올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20명의 선출직이 선거공보 부문을, 16명이 선거공약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단체장 및 교육감 당선자의 공약자료에 기재된 정책 공약의 △목표의 명확성 △우선순위 설정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 7개 항목을 토대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반값 생활비’ ‘첨단과학 연구도시’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도시’ 등 민선 8기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개발 비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은 초선에 성공한 2022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또 공약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한 ‘시민 결정권 실현’을 구체화해 이행절차와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시장은 취임 전부터 28개 사회단체·유관기관으로부터 정책 제안 213건을 접수했고, 시민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 ‘민선 9기 약속 이야기’를 열어 시민 아이디어 157건을 수렴한 바 있다.

또 ‘민선 9기 수원 대전환 완성’을 목표로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수원대전환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제안을 실행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수원대전환추진단에서 확정한 민선 9기 공약은 ‘새로운수원위원회’로 이관해 공약 사업의 이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새빛정책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이어 나가 수원시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선거공약서 부문은 최대호 안양시장·이민근 안산시장·김보라 안성시장, 선거공보 부문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상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선거공보 부문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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