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실질 성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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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I 2025.09.11 14:00:00

중기부와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 개최
반석산업, 파스텔레스 등 60개사 선발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경제인협회가 내일의 유니콘을 꿈꾸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60곳을 선발했다. 한경협은 향후에도 소상공인 성장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이 11일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경협)
한경협은 1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중기부와 공동으로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Next LICORN Award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시상식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소상공인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시상식 개회사를 통해 “라이콘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자랑스러운 챔피언”이라며 “한경협도 정부와 힘을 모아 기업 성장의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통합 대상(중기부 장관상)은 ‘땅콩농사에서 땅콩버터까지’라는 모토로 고창 땅콩 브랜드를 전국에 알린 ㈜반석산업이 차지했다. 통합 최우수상(한경협 회장상)은 반려동물 덴탈·헤어케어 제품과 건강보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스텔레스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율아트’ △서산 감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기린컴퍼니’ △한류 팬을 겨냥한 K-패션 브랜드 ‘㈜심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수 소상공인 부문 특별상에는 블루베리 콜라겐 젤리 제품을 생산하는 전북 정읍 소재 농업법인 ㈜모닝팜이, 국민평가단이 선정한 특별상에는 휴대가능한 스티커형 마약 검사 키트를 개발한 ㈜필메디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협은 올해부터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정부와 함께 맞춤형 지원 연계 등 실질적 성장지원에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대기업의 자원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경협은 오는 12월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손잡고 ‘글로벌 파워셀러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상공인의 해외 유통망 진출 △디지털 역량 강화 △온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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