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상욱 "이재명이 진정한 보수이자 진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유성 기자I 2025.05.16 13:07:15

16일 익산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조우
김 의원 "보수·진보 실현 가능한 인물" 평가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익산(전북)=황병서 기자] “이재명이 진정한 보수이자 진정한 진보다.”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6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 동부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상욱 의원이 16일 전북 익산시 유세 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이 후보와 대면한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안정과 원칙을 지키는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시대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진보의 기능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시대에 중심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 후보를 추켜세웠다.

김 의원은 또 “정치를 진보·보수라는 진영 싸움으로 몰고 가는 사람치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며 “정치는 진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화답하며 “진짜 보수와 진짜 진보가 상식의 선에서 경쟁하는 정치가 이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가 특정 진영의 이해관계나 이권에 매몰돼 비정상이 경쟁하던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정상과 상식이 기준이 되는 정치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시기와 질투, 발목 잡기가 일상이 된 정당 정치에서 국민의 삶은 뒷전이었다”며 “이제는 정치가 없는 길을 만들고, 있는 길을 더 좋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식은 비상식의 영역으로 밀어내고, 진짜 합리적 보수와 진보가 경쟁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그 출발점이 바로 6월 3일 대통령선거”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제21대 대선

- 항공소음으로 시름하던 신월동…문화·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서울곳곳] - ''후보 교체 시도'' 징계 피한 권영세·이양수…權 "올바른 결정"(종합) - [속보]국힘 당대표 김문수·장동혁 결선투표…안철수·조경태 '컷오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