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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차세대 문학 작가 앤솔리지 'AnA vol.3'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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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2.11.21 17:16:31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분야 작가 8인 작품 수록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선정 차세대 문학 작가 8인의 앤솔러지 ‘AnA vol.3: 여덟 개의 빛’을 21일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동시 발매했다고 밝혔다.

‘AnA vol.3: 여덟 개의 빛’ 표지. (사진=예술위)
올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에는 소설가 권혜영, 성해나, 송재영(타라재이), 이선진, 장진영, 정대건, 시인 박진경, 조온윤 등 8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새로운 시·소설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함께 해왔다.

이번 앤솔러지는 은행나무출판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단편소설 △‘띠부띠부 랜덤 슬라이드’(권혜영) △‘우호적 감정’(성해나) △‘붉은 공’(송재영) △‘생사람들’(이선진) △‘허수 입력’(장진영) △‘퍼머넌트 그린 라이트’(정대건), 시 △‘낙원에서 폭풍이 불어와’ 외 9편(박진경) △‘꿈 아카이브’ 외 9편(조온윤)을 수록했다. 400쪽 이상 분량으로 구성했으며,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판매가격을 30% 이상 하향 조정했다.

다음달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진부책방에서 작가들이 참여하는 ‘북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조망하는 젊은 시선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며 “매일 피로하게 마주하는 순간을 다르게 가늠해보고, 새로이 마주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예술위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차세대 예술가 지원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가 스스로의 ‘대표작’이 될 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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