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 접견…"한국 목소리 잘 전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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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5.09.29 16:55:16

"외교 중심축인 한미관계 현장에서 중책 수행"
강경화 "국회와 소통하며 임무 충실히 다할 것"

원식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에게 “미국 정부, 의회, 워싱턴 각계와의 소통을 통해 한국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장실에서 강 내정자를 접견한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과 협력이 교차하는 오늘날, 외교는 국익과 국민의 삶을 지키는 최전선이 됐다. 특히 우리 외교의 중심축인 한-미 관계의 현장에서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는 여전히 단절돼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도 불안정하지만, 지금 우리는 변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이 정말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국회도 미국과의 관계에서 외교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올해 3월 창립한 한미의원연맹과 워싱턴 한미의회교류센터 등 조직들을 통해 외교 관계를 뒷받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화 내정자는 이에 “한미 간 어려운 이슈들이 많이 쌓여 있지만, 국회와 소통하면서 임무를 충실히 다하겠다”며 “의장께서도 한번 직접 워싱턴을 방문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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