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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러런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 기반의 실질적 재활용 체계 마련 △공공부문의 순환소재 적용 모델 정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과 탄소감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서울시 등을 비롯한 지자체,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순환 자원 인프라를 확장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빠르게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 자치구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은 현재까지 약 60톤 규모이며, 공용집하장 개설 이후 전체 재활용률은 전년 42.1%에서 95.2%로 2배 이상 늘었다.
공용집하장 운영으로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안정적으로 수거·보관할 수 있어, 기존 각 자치구나 부서별로 임시 보관하거나 별도 처리업체에 위탁해 소각되던 구조에서 전량 재활용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전 단계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해져 다양한 수요기업과의 연계도 대폭 용이해졌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향후 25개 자치구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전량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기업·사회적 경제 조직 등과의 협력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감량을 넘어 서울시가 지향하는 도시형 순환경제 실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