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16일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제시 세키디카를 영입했다”며 “일대일 돌파 능력을 갖춘 크랙형 윙어로, 그의 합류를 통해 측면 공격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등록명은 ‘제시’이며, 등번호는 7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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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시는 아제르바이잔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2023년 사바흐 FK에 합류한 뒤 주전급 측면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5~26시즌에는 팀의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컵대회 우승까지 함께하며 사바흐 FK의 창단 첫 더블 달성에도 기여했다. 사바흐 FK에서는 공식전 107경기에 출전해 2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은 제시가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측면에서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유형의 외국인 공격수라는 점에서 후반기 공격진 운용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제시는 구단을 통해 “선수로서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한다. 강원FC에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고 싶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은 이번 영입 발표를 구단 공식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메디컬 테스트 현장을 직접 찾아 제시를 맞이했다. 팬들은 방송을 통해 새 외국인 공격수의 합류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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