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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2조 시대 개막한 충남…“역대급 성장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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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5.12.30 14:01:55

김태흠 지사, 30일 송년기자회견서 “4년간 국비 47.2% 증가”
투자유치도 43.7조… 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현안사업들 해결
金 “행정통합·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 남아…임기내 매듭질것”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민선8기 충남도가 국비 12조원 시대를 열며, 역대급 성장과 변화의 결실을 맺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30일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민선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민선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에서 “취임하면서 도민들에게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고, 힘쎈충남답게 역대급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우선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이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정부 예산이 매년 1조원씩 늘었다. 2022년 8조 3000억원이었던 정부예산은 매년 1조원 씩 늘어 내년에는 12조 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김 지사는 “4년 동안 국비 총액이 47.2% 증가했는데, 전국 최상급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서는 “발로 뛰는 세일즈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투자가 들어왔다”며 “현재 43조 7200억원으로 도정 역사에 유례없는 결과가 나왔고, 약속드렸던 45조원 목표는 임기 내 달성이 무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전국 시·도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도 84%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tbn충남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1호 지정 등의 현안들이 풀렸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컬대학,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금산 양수발전소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이나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와의 샅바싸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제는 충남 곳곳에서 도의 지원으로 스마트팜을 창농한 청년들이 억대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이 유망한 미래 산업이라는 점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대해서는 “아산만 순환철도, 벤처펀드 6000억원 조성 등이 이뤄지고,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남은 6개월 동안에는 대형 현안 해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천댐 건설,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커다란 현안들이 남아있다”며 “임기 내 이런 부분들을 매듭짓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누가 도지사가 되든 차질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기반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다면 반드시 이룬다’는 말처럼 민선8기 충남은 마지막까지 흔들림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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