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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 KT소닉붐 프로농구단 선수 건강 책임진다

이순용 기자I 2025.03.28 14:54:15

선수 부상 예방과 치료를 위한 패스트 트랙(fast track) 서비스 운영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이철희)과 수원KT 프로농구단(단장 최현준)이 27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선수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 의료 서비스 지원과 스포츠의학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의료원은 KT프로농구단의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정형외과 패스트 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 및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의학 공동 연구에 참여한다.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프로농구단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의료원과 KT프로농구단은 스포츠 건강관리와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의료원-수원KT 프로농구단 협약 체결. 최현준 수원KT 프로농구단장(왼쪽)과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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