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테크노파크는 디스플레이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연구기반 활용사업’에 선정,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 장비를 지원해 준다는 내용이다.
디스플레이센터는 참여기업에게 연구 장비 사용료를 최대 70%까지 온라인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진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장은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종합포털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라며 “86대의 연구 장비와 전문 인력 11명을 상시 배치해 참여기업들의 기술개발 경쟁력을 향상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